동국대 WISE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학과 ‘경주시 아동참여위원회’ 경주시장 표창 수상
동국대 WISE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학과
‘경주시 아동참여위원회’ 경주시장 표창 수상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아동청소년교육학과가 지난 7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5기 경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에 참여해 경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참여위원과 대학생 지원단, 가족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년 동안 성실히 활동한 아동참여위원 24명에게 수료증이 수여 됐으며, 정책 제안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한 위원 7명과 그리고 대상생 지원단 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위원들이 직접 작사하고 노래한 곡 ‘아동의 꿈(네모 꿈 feat)’을 함께 시청하며 활동 소감을 나누는 순서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경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목표로 2020년 8월 제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꾸준히 운영돼 왔으며, 현재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30명으로 구성돼 제5기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위원들은 인권감수성 향상 활동을 기반으로 어린이날 홍보부스 운영, ‘비교 NO, 존중 ON’ 캠페인을 통한 아동 다양성 존중 메시지 확산, 아동의 시각에서 사회적 이슈를 풀어낸 워크북이자 아동권리 책자인 ‘아동의 눈으로 본 세상’ 제작 등 다채로운 아동권리 증진 활동을 펼쳤다.
이 과정에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의 아동청소년교육학과(박지훈, 정신지, 정혜민, 강주예), 사회복지학과(차다솜, 황수빈)학생도 아동참여지원단으로 함께했다. 이 가운데 경주시장 표창을 받은 정혜민(아동청소년교육학과 3)학생은 “아동참여위원들과 함께하며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달라졌고, 아이들의 주도적이고 진지한 참여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초기부터 활동에 함께해 온 아동청소년교육학과 이지희 교수는 “경주시의 지속적인 지원과 아동권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진정으로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경주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김유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아동참여위원회를 비롯한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경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해단식은 아동을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 존중하는 지역사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으며, 아동참여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