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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 인터뷰

불교문화대학 불교 동아리 ‘부루나’의 새로운 시작과 비전! (불교학부 3학년 권태환)

등록일 2024.09.24. 작성자 관리자 조회 872

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WISIAN 여러분!
오늘은 불교문화대학 전법단 ‘부루나’ 학생회장님을 모시고 전법단 활동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간단하게 자신과 전법단에서 맡고 계신 역할이 궁금합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불교문화대학 불교 동아리 부루나의 회장, 불교학부 3학년 권태환입니다. 부루나는 올해 처음 설립된 불교 동아리로, 불교문화대학 내 학생들이 활발하게 전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제가 맡은 역할은 이러한 활동들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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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부루나의 주요 활동과 전법단으로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소개해주세요.
A. 부루나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불법을 지속적으로 전파한다’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불교문화대학 내에는 학술 동아리인 아난다와 윤원구족, 교직 이수 동아리인 미불교, 봉사 동아리 푼다리카, 불교 체험 활동을 위한 가릉빈가, 선다도회, WISE캠퍼스테이 등 다양한 불교동아리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부루나는 이러한 동아리들과 소통하며 활동을 조율하고, 교내뿐만 아니라 교외 불교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려고 합니다.

Q. 학생회장으로서 부루나의 가장 큰 도전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제가 생각하는 부루나의 가장 큰 도전 과제는 불교문화대학 내 학우들뿐만 아니라 타 단과대학 불교동아리 학우들과도 소중한 인연을 맺고 함께 전법 활동을 이어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제36대 불교학부 학생회 “인연생기” 학생회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모든 인연을 소중히 하나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전법단의 활동이 학교나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다가오는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많은 봉사활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전법단으로서 불교적 자비를 실천하며,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연대를 공고히 하면서 불교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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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부루나에서의 경험이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A. 부루나에서의 경험은 제 인생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리더로서 책임감을 배웠고, 공동체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익혔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앞으로 제가 설정할 직업적, 개인적 목표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Q. 앞으로 전법단을 통해 달성하고 싶은 개인적 혹은 공동의 목표가 있다면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A. 2024년 9월 24일, 서울 동국대학교에서는 청년 불자 축제인 영 캠프가 열립니다. 같은 날 저희 캠퍼스에서 백상 체전이라는 큰 행사가 있어 참석할 수는 없지만, 우리 WISE 캠퍼스에서도 청년 불자들을 위한 축제가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에 이번에 새롭게 창립된 불교문화대학 불교동아리 부루나 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융합대학 불교동아리 바라너지, 글로벌사회경영대학 불교동아리 다르마, 간호대학 불교동아리 메타 등 여러 불교동아리와 협력하여 WISE 캠퍼스 내 청년 불자들이 불교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새롭게 느끼고, 함께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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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소감 및 동국대학교 WISIAN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먼저, 이렇게 인터뷰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불교는 마음의 안식처와 같은 존재입니다.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제 마음을 다잡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동국대학교 WISIAN 여러분도 불교를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한 번 의지해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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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환 학우와의 인터뷰를 통해 불교문화대학 전법단 '부루나'의 목표와 활동에 대해 더욱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인터뷰가 WISIAN 여러분 모두에게 자신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더욱 성숙한 자아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언제나 여러분의 발전과 성공을 학생홍 보대사 '동행'이 응원합니다!

인터뷰, 사진 : 학생홍보대사 동행 16기 박지수(영어영문학전공), 16기 최영경(수학교육과)
문의 : dongguksn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