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미디어센터] 12월의 담벼락톡 "2025년의 나에게 혹은 너에게"

12월의 담벼락톡 "2025년의 나에게 혹은 너에게"
한 해의 마무리는 누구나/언제나 아쉽습니다.
이는 대개 연초에 세웠던 계획이나 다짐에 다다르지 못했기 때문일 공산이 큽니다.
하지만 잠깐만 달리 생각해보면 이는 우리의 꿈이 한 걸음에 다다르기 어려울 만큼 여전히/아직도 크고 넓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그러니 이맘때쯤 드는 아쉬움에 너무 아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2025년의 아쉬움은 곧 2026년의 다부짐으로 이어지게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올해의 마지막 담벼락톡은 “2025년의 나에게 혹은 너에게”입니다.
지난 1년 동안 학업과 생활과 사랑에 치열했던 나 자신에게 건네는 자찬(自讚)이나 내 벗에게 보내는 상찬(賞讚)의 톡을 보내주세요.
나에게 혹은 너에게 선사하는 칭찬의 세례 속에서 아쉬운 2025년이 다부진 2026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 일시: 11월 17일(월)~11월 28일(금)
● 형식: 두 세 문장 정도의 짧은 단문
● 내용: 2025년을 보내며 나 혹은 너에게 보내는 칭찬
● 접수: https://naver.me/5IiaPQ0W
● 예시
① 2년 동안 학과 조교 하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당신 덕에 학과가 더 튼실하고 아늑해졌습니다.
학과장으로서 이어진 조교의 2026년을 응원합니다.
- 웹문예학과 교수 김억조
② 경주야, APEC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느라 정말 애썼어!
내년에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더욱 성장해 나가자!
- 웹문예학과 조교 이어진
③ 웹문예 23학번 친구들, 내년이면 벌써 4학년이야!
내년엔 한 명도 빠짐없이 당선되거나 데뷔해서
원효관 현수막 앞에 모여서 기념사진을 찍자구!
- 웹문예학과 23학번 김문예
※ 주의사항
① 11월의 담벼락톡은 12월 1일(월)부터 중앙도서관 미디어월로 송출됩니다.
② 신청 및 게시는 실명에 한하며, 지나치게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문구는 제외됩니다.
③ 타인의 명의를 도용할시 법적 책임이 따르므로 절대 금합니다.
동 국 미 디 어 센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