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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생명, 어린이와 교육’ 불교아동교육연구소 세미나 개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교내 100주년기념관에서 ‘숲과 생명, 어린이와 교육 2010년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불교아동교육연구소(소장 이수경, 불교아동학과) 주관으로, '숲과 생명, 어린이와 교육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정련 스님(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과 정인 스님(대한불교유아교육협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마가 스님(숲유치원연구소 소장)의 “모든 생명에게 자비명상을”기조발표와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주제 발표는 이부미 교수(경기대)의 “자연 ․ 숲 체험의 일상성”, 이수경 교수(동국대) “숲 ․ 자연명상 프로젝트 사례”, 김옥희 원장(내원정사유치원) “유아들과 함께하는 농작물 재배활동”, 서남숙 원장(서남발도르프어린이집) “자연 흐름에 따른 리듬생활 : 동지”, 여진구(생태보전시민보임) “어린이 숲 생명 탐색 및 놀이”/ 체험환경교육의 이론과 실제, 김주연(불교환경연대)“사찰 숲 유치원 사례”, 장초희(사단법인 동련)“숲을 활용한 어린이법회 ․ 탬플스테이 사례”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어서 황옥자 교수(동국대)의 사회로 질의 및 종합토의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동국대 불교아동교육연구소와 대한불교유아교육협회는 상호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영․유아 보육․교육프로그램개발 및 기관운영에 대한 정보교류와 산․학 협동 공동 연구, 학생의 영․유아교육기관 교육실습 기회와 취업 정보 제공, 교수의 교육 및 연구에 대한 편의 제공, 대한불교유아교육협회 원장 및 교사의 연수 및 위탁교육에 대한 편의 제공 등 불교계 영․유아교육의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