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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 NEWS

동국대 경주캠퍼스 갤러리 백상,‘고도 최용석’초대전 개최

등록일 2012.08.3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453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 갤러리 백상(관장 이점원)은 오는 9월 3일부터 21일까 지 교내 백상관 갤러리 백상에서 예술과 실용성을 접목을 추구해 온 도예가 ‘고도 최용석’ 초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클로오링 황토유약과 고도 조합토를 소성하여 제작한 인체에 무해한 도
자기와 표정이 있는 그릇, 얼굴이 있는 그릇, 마음을 담은 그릇 등 최용석 선생의 작품관이 담 긴 4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점원 동국대 인문과학대학 학장은 “요즈음 우리의 식생활 그릇들이 모두 화공약품으로 만
들어진 데 아쉬움을 느낀다”며 “이번에 전시되는 흙으로 빚은 그릇들을 통해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용석 선생은 대학미전 특선, 신라미술대전 대상을 비롯하여 여러 공모전에서 많은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장을 맡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9월 3일부터 21일까지 휴일 없이 열리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동국대 갤러리 백상(전화:054-770-2869)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