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총동창회,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장학금 장학금 전달식 가져
동국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연택)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동국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어려운 가정형편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18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9명에게 등록금의 절반인 2백만원에서 3백만원씩 지급했으며, 나머지 9명에게는 학습지원 장학금 총 9백만원을 수여했다.
이연택 동국대학교 총동창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국대 총동창회는 동국의 역사와 전통에 맞는 위상을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오늘을 계기로 동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훌륭한 후배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선배들의 정성과 애정이 담긴 장학금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겨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국장학회 장학금은 동국의 건학이념과 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인재 양성을 위해 동국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연택) 산하 재단법인 동국장학회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동국대 총동창회에서는 지난 2012년 1학기에도 동국대 서울 및 경주캠퍼스 학생 200명에게 총 2억원을 수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