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습개발센터, '최고의 교수법' 워크숍 가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교수학습개발센터(센터장 오원옥)는 지난 5일 오후 3시 교내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최고의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
다양한 수업의 기술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교수법의 확산을 위해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의 일환으로 초청한 경주, 포항, 울산 지역 교사 및 인근 대학 교수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를 초청하여 ‘최고의 교수법, 가슴으로 가르치는 것의 본질과 기술’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초청강사와 교수, 지역 교사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수업의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는 “최고의 교수법이란 가르침의 본질에 대한 끝없는 성찰과 자신에 적합한 교수법을 찾는 것”이라며 “쉼 없이 노력하는 자세와 열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원옥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에이스 대학인만큼 교수님들의 질 높은 강의를 위해 우수 교수법 연구자 초빙 특강 등 많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교수님들과 지역 선생님들에게 가르침에 대한 성찰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대학의 교육 역량 강화와 교수들의 교수 능력 향상을 위해 교수학습개발센터를 설립하여 다양한 교수법 개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