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간호학과, 13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간호학과가 간호사 국가시험에 13년 연속으로 100% 합격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지난 24일 시행한 제5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동국대 의과대학 간호학과에서 응시한 91명이 전원 합격했다.
김영희 동국대 간호학과 학과장은 “1997년에 개설한 간호학과는 2001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지금까지 간호사 국가시험에 13년 연속 전원합격을 해 명문 학과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동국대 경주병원에서의 체계적인 임상실습과 교수와 학생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 내실 있는 실무 밀착형 교육으로 이번 성과를 이뤘다”며 “동국대 간호학과가 전국 최고의 명문학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은 지난 1월 1기생 23명 전원이 의사국가시험에 합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