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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 NEWS

동국대 불교미술학과 청원 스님, 장학기금 마련 위한 개인전 개최

등록일 2013.07.18.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273

사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불교미술학과 교수 청원 스님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제11회 청원스님 개인전’을 개최한다.
 
  청원 스님은 “이번 전시회의 전시작품인 부처님과 보살상, 반가사유상 등은 침체되어가는 도예시장 발전에 기여하였으면 하는 희망을 가지고 만들었다”며 “전통문화와 야생화 문양을 도자기 표면에 표현함으로써 도자기의 완벽성과 금니색채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국내에서 머물렀던 불교미술을 해외에 알리는 일이 중요하다”며 “이번 전시회가 우리나라 불교미술의 해외 진출로 이어져 국제적인 문화교류와 불교미술 시장 확장 등 불교미술 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의 수익금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장학기금으로 사용된다. 
 
  청원 스님은 2000년부터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재직 중이며, 현재 울산시 문화재 위원, 강서예술촌 이사장, 경상북도 문화재 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지난 5월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20호 목조각장으로 지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