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2013년 가을 학위수여식 개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지난 19일 월요일 오전 11시 교내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13년 가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개식, 삼귀의례, 학사보고, 식사, 치사 및 축사, 학위수여, 공로패 수여,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94명, 석사 96명, 박사 6명 등 총 496명이 졸업했다.
영예의 최우등졸업은 정서희(불교문화대학), 이명기(인문과학대학) 등 17명의 졸업생이, 우등졸업은 조영민(과학기술대학), 최성민(경영관광대학) 등 27명의 졸업생이, 총장 공로패는 지종 스님(불교문화대학원), 유신애(사회과학대학원), 이부형(경영대학원), 캠퍼스 총장 공로패는 효림 스님(불교문화대학원), 김명희(사회과학대학원), 장기현(경영대학원) 졸업생 등이 받았다.
<김희옥 동국대학교 총장> <동국대학교 이사장 정련 큰스님>
김희옥 동국대학교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동국의 자랑과 명예를 늘 가슴에 품고 어느 자리에 어떻게 있던 늘 주인 된 마음으로 세상을 경영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이사장 정련 큰스님은 치사에서 “동국가족이 된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모교가 민족의 명문사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연택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은 김종형 동국대학교 직할경주동창회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여러분 곁에는 모교와 총동창회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우리의 모교 동국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