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동국창업아이템 경진대회, ‘3D Window’팀 대상 수상
2015 동국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3D Window’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리 대학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가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총 28개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서류심사에서 11팀을 선발,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최종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발했다.
대상은 ‘3D Window(컴퓨터공학과 4학년 이재욱)’, 우수상은 ‘휴대용 혈류 역류 방지기(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 2학년 탁재현)’, ‘나물꼬마김밥(외식경영학 3학년 김보배)’며, 장려상은 ‘외국인 유학생의 재능판매(사회복지학과 3학년 현진우)’, ‘남자패션 어플리케이션(응용통계학과 4학년 오인석)’, ‘그림엽서 다이어리(미술학과 2학년 장홍은)’팀이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3D Window’는 핸드폰 카메라에 3D Window를 붙이기만 하면 자신의 핸드폰이 3D카메라가 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재욱 학생은 장승희 학생(경영학과 4학년)과 3D Window 팀을 이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한 제1회 경북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7월 삼성이 지원하는 CCEI Camp 입과(7월 6일 ~7월 11일), 인큐베이팅 공간지원, 기술멘토, 시제품 작업공간 제공, 센터장비 및 제작비 지원, 사업화 지원(삼성벤처파트너스데이 참가), 전국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 등을 받고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은 2015년 대한민국창업리그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예선인 ‘2015 대한민국창업리그 동국창업아이템경진대회’ 접수를 오는 6월 22일까지 받고 있다.
경주와 포항지역 유망 창업자 발굴 및 창업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대회에는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700여만원의 상금과 전국대회 추천 자격이 주어진다.
관련 문의사항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054-770-247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