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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 NEWS

제1회 형산강 미래포럼 개최

등록일 2015.09.07. 작성자 관리자 조회 2427

포항․경주의 비전과 에너지 클러스터 주제로 첫 포럼 열어

 

형산강미래포럼(공동대표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지난 4일 10시 포항 한동대학교 오디토리움에서 제1회 형산강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포항․경주의 비전과 에너지 클러스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병석 국회의원, 박명재 국회의원 등 포항 경주 지역 기관단체 및 포럼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대표인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이번 포럼은 두 도시의 특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산업․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참으로 좋은 또 하나의 해법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환동해 신 이니셔티브의 전초기지로 포항․경주의 상생 발전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형산강미래포럼1 

 

또한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형산강미래포럼이 형산강이 흐르는 양 도시의 발전에 기여해 우리 주변의 지역을 살리고 국가의 성장 동력을 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에서는 기조 강연으로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한국경제의 도전과 지방도시 전략’을 강연하고, 이재영 한동대 교수가 ‘포항 경주 에너지 클러스터와 과학기술도시’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서 김학홍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서의호 포스텍 교수가 지정논찬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포럼기념사진 

 

형산강미래포럼은 형산강을 매개로 포항시와 경주시가 상생·발전하는 장을 마련키 위해 구성된 민간협력기구로,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최양식 경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을 고문으로, 지역 학계 및 지식인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여 지난 3월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활동에 돌입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관련 분야 교수들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형산강미래포럼 경제산업분과, 도시환경 에너지분과, 과학기술 및 해양산업분과, 문화예술분과, 기획운영분과 등에 대거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