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법회 가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원장 각성 스님)은 지난 19일 오후 5시 교내 정각원에서 외국인 유학생 법회를 개최했다.
법회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불교에 대한 관심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정각원 교법사인 자행 스님을 지도 법사로 법회와 염주만들기 프로그램이 12월까지 매월 1회 실시된다.
정각원장 각성 스님은 “유학생들의 한국불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고자 법회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유학생들이 안정된 유학생활을 할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이자 정진의 도량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