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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VE 스쿨’ 일본취업 장기연수과정 현지 언론 보도 내용 소개
- 언론사 : 오이타 합동신문(조간)
- 게재일 : 2016년 1월 15일(금)
한국 대학생 취업 홍보 지역 10개사와 ‘매칭’
현 공업연합회는 14일 일본에서의 취직을 희망하는 한국 대학생들을 현내 기업에 소개하는 ‘글로벌 인재 매칭사업 상담 설명회’를 오이타시의 홀트홀 오이타에서 개최했다.
국제적인 인재를 획득함으로써 역내 기업의 사업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10개사가 참가했다.
연합회 사무국장인 쿠도우 현공업진흥회 과장이 ‘환태평양연계협정(TPP)의 합의도 있어 글로벌화에의 대응은 더욱 중요한 사항이 되고 있다. 매우 의미 있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를 호소했다.
한국 정부에 의한 세계에서 통용될 인재육성을 지향하는 사업을 이용하여 나카츠 시내에서 일본어 연수를 받고 있는 대학생 26명이 참가. 일본어로 자신의 장점과 성격을 설명하며 홍보했다.
참가사인 쿠니미 농산가공(쿠니사키시: 国東市) 인사담당인 요시마루씨는 ‘해외와도 거래를 하고 있으므로 참가해 보았다. 적극적이고 좋은 인재가 많다’고 느낀 바를 밝혔다.
작년에는 동 사업으로 현내 기업 3개사에 8명의 한국인 대학생이 취직했다.
<우리대학 해외취업연수사업 소개>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청년들의 해외 우량기업에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해외산업체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015년 ‘일본취업 에너지․소재 이공계열 장기연수과정’을 제안하여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공계열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기업 요구에 맞춘 수요맞춤형 전공교육과 현지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원어민 중심의 일본어 회화, 일본문화의 이해, 취업교육, 기술일본어 등의 집중교육을 시행해 왔다.
우리대학 일본취업 장기연수과정 1, 2기 연수생 28명은 20일 현지 적응 능력 강화와 취업실무 교육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여 일본 현지에서 교육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