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영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장 이임식 가져
동국대 경주캠퍼스 이계영 총장이 지난 22일 오후 3시 교내 백상관 컨벤션홀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3년 5개월 간의 임기를 마친 이계영 총장의 이임식은 이 총장 가족과 권영길 경주시의회의장,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장,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등 지역 인사와 이상록 동국대 직할경주동창회장 등 동문회 관계자, 이대원 차기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을 비롯한 교수, 직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계영 총장은 ‘잘 가르치는 명품 ACE 대학’을 기치로 재임기간 동안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명품 대학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매진하여, 2015년 교육부 잘 가르치는 ACE 대학에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 냈다.
또한 대학의 건학이념과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학생이 갖추어야 할 ‘동국 참사람 핵심역량’을 설정하여 역량 기반 교육을 통해 대학의 인재상인 ‘참사람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5년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