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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관광경영학부 동아리, 재능 발휘하여 지역 관광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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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부, 지역 관광에 보탬이 되기 위해 힘을 쏟다.
학부 동아리별로 재능 발휘하여 다양한 활동 펼쳐
우리 대학 호텔관광경영학부(학부장 박종희 교수) 학생 동아리가 지역 관광을 위한 재능 발휘에 나섰다.
호텔관광경영학부 조리동아리 WECC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아리랑난장에서 ‘masitgee 말입니다’라는 프리마켓을 열어 음료와 디저트 등을 판매했다.
이날 활동에는 조리동아리 WECC 17명이 참가하여 과일 크레페, 치즈 크페레, 벚꽃 에이드 등 3가지 종류를 판매했다. 조리동아리 학생들은 2일간의 판매를 위해 한 달간의 시간을 갖고 메뉴를 구상하고, 조리와 시식, 평가와 회의를 통해 보완하는 등 준비를 해 왔다.
WECC이라는 동아리 명칭은 White Elephant Chef Club로, 하얀 코끼리라는 백상의 뜻과 함께 각종 요리 대회에서 백개의 상을 받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이미 지난해부터 CJ테팔 집밥요리왕 본선 진출, 안산시 요리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호텔관광경영학부 관광동아리 청.바.지.는 지난 16일 대릉원 일원에서 올바른 관광 문화 전파에 나섰다.
관광동아리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 학생들은 김남현 교수와 학생 9명이 참가하여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과 올바른 관광 문화 전파를 위한 관광지 정화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봄철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대릉원, 첨성대 일원을 선정하여 관광지 정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