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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 NEWS

김종현 동문, 올림픽 2회 연속 은메달 쾌거

등록일 2016.08.29. 작성자 관리자 조회 2026

김종현 동문,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50m 소총복사 은메달

 

김종현 동문우리 대학의 김종현 동문(31, 사회체육학과 04학번)이 2012년 런던에 이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종현 동문은 8월 1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남자 50m 소총복사 결선에서 208.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50m 소총 3자세 은메달 이후 2회 연속 올림픽 은메달을 차지한 것이다.

 

동국대 사격부 김태호 감독은 “김종현 선수는 동국대 재학 시절 성실한 자세와 모범적인 생활로 선후배간의 우의도 좋았던 학생이었다”며 “런던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아 무척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동국대 사격부 학생들에게 “우리 대학 사격부 선배가 올림픽에서 2회 연속 은메달을 땄다”며 “훌륭한 선배를 본받아 의지와 열정을 갖고 열심히 훈련하기 바란다”며 격려했다.

 

김종현 동문은 동국대 사격부 4년 동안 각종 국내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한 바 있다.

 

한편, 김종현 2회 연속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동국대학교 사격부는 1985년에 창단하여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사격종목 대학생 최초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세계대학생사격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지난해 9월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 은,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