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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커피향과 함께하는“원자력안전 토크 콘서트”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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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커피향과 함께하는“원자력안전 토크 콘서트”개최
”에너지 전환시대의 원자력 안전” 주제로
동국대학교 에너지기술·정책연구센터(센터장 김규태)는 11월 16일(목) 오후 2시부터 4시 까지 경주 알천북로 소재 벤자마스 커피숍에서 커피향과 함께하는 “원자력안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에너지 전환시대의 원자력 안전’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동국대학교 김규태 교수의 ‘가동원전 안전현안과 대책’ ▲한국원자력연구원 황용수 박사의 ‘사용후핵연료 안심관리방안' ▲원자력안전과미래 이정윤 대표의 ’원자력안전문화 고도화방안’ ▲산경e뉴스 이만섭 대표의 ‘언론계가 바라본 원전 안전현안과 대책’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루어졌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경주시민과 원자력 산·학·연 전문가들이 함께 경주 지역의 현안사항인 사용후핵연료 안심관리를 포함한 원자력안전 혁신을 위하여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경주시민 김경희 씨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시민들이 원자력안전에 관하여 의견을 내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원자력안전 토크 콘서트를 주관한 동국대 에너지기술·정책연구센터김규태 센터장은 “이번 커피향과 함께하는 원자력안전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원자력안전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앞으로 시민 사회가 주체가 되어 건전한 소통을 계속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