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사회대학, 지역인재 7급 합격 동문 초청 특강 개최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회대학, 지역인재 7급 합격 동문 초청 특강 개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회대학(학장 박경일)은 지난 28일 교내 진흥관 B101강의실에서 인사혁신처 ‘2017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한 최민지(관광레저경영학 14년 졸)동문을 초청하여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제도는 지역인재의 공직 진출확대와 공직 내 지역대표성 강화를 목적으로 각 대학의 학과성적 상위 10%이내인 우수학생을 총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는 제도이며 합격자들은 1년 간 중앙행정기관에 배치 돼 수습 근무를 거친 후, 근무성적 및 업무추진능력 등에 대한 임용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최민지동문은 학창 시절 교육부 사업인 WEST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국 NGO 기관인 ‘American Liver Foundation'에서 6개월 간의 인턴 활동을 했으며 졸업 후 일반 기업에서 근무하다가 사회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공무원을 준비하여 올해 합격했다.
최민지동문은 특강을 통해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제도에 대한 설명과 시험 준비부터 합격까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했으며, “이번 특강을 통해 내가 가진 경험과 역량을 후배들에게 나누는 좋은 멘토가 되었길 바란다”며 “후배들도 본인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무엇이든지 많이 부딪쳐 보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경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회대학장은 “동국대 사회대학은 졸업 후 성공적으로 자신의 꿈을 이룬 졸업 동문들의 경험을 후배 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며 “최민지 동문과 같은 따뜻한 인성과 직무능력을 겸비한 공직자를 배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