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2학기 교직원 종강 법회 봉행
동국대학교 총장 보광 큰스님, “불교란 무엇인가” 법제로 설법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원장 법수스님)은 2017학년도 12월 교직원 종강 법회를 지난 5일 오후 4시 교내 정각원 법당에서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서 법사로 초청된 동국대학교 총장 보광 큰스님은 “불교란 무엇인가” 를 주제로 한 법문을 통해 “불교는 근본(불교 자체와 불교의 교조인 부처님)을 문제 삼고 화두를 던지기 때문에 늘 새로워질 수가 있다. 불교란 언제 어디서든 그 시대, 그 지역, 환경에 따라 그에 맞춰 변화해나가는 종교이고 그에 상응하는 부처를 찾는다.”고 설법했다.
정각원장 법수스님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에서는 불교종립대학으로서 건학이념을 실천하고 불교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신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을 비롯한 지역 불자들의 신행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