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2018학년도 1학기 개강법회 봉행
동국대 경주캠퍼스, 2018학년도 1학기 개강법회 봉행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법수스님 설법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은 2018학년도 1학기 개강 법회를 지난 13일 오후 4시 교내 정각원 법당에서 봉행했다.
교수, 직원, 학생,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법회에서 법수스님은 법문을 통해 “ 제 4차 산업이란 새로운 시대의 화두는 기존 사고의 틀에서 벗어난 융복합적인 사고 마인드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모델을 창출해 가야하는 시대가 왔다.”며 “불교의 연기법(인연법)이 융합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시대에 걸맞는 변화에 적응하는 자세를 준비해야 한다.” 고 설법했다.
또한 법수스님은 “정각원장으로 취임한 후 쉽고 편하고 친근한 정각원을 모토로 구성원을 위한 다양한 신행프로그램을 만들고 다가가기 쉬운 불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 며 ”앞으로도 정각원은 대학 구성원을 비롯한 지역 불자들이 힐링을 하는 편안한 공간이자 언제든지 찾아오기 쉽고 친근한 쉼터의 장이 되고자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