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과 북카페 개설
창작의 꽃이 피는 곳 "거기"
국어국문학과 북카페 개설
도서기증 캠페인 통해 1천여권 책 비치
박노현 교수와 국어국문학과 학생들
국어국문학과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독서와 차담을 나눌 수 있는 북카페를 개설하고 지난 4월 3일 현판식을 가졌다.
책-다실 “거기”로 명칭한 북카페는 원효관 2층에 위치한 학과 창작실습실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책 1천여권을 비롯한 50인치 풀HD TV, 100인치 스크린, PC 3대, 독서 및 스터디가 가능한 책상과 의자등을 비치했다.
특히 1천여권의 책은 도서기증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서울캠퍼스와 경주캠퍼스 학과동문을 비롯해 교·직원들로부터 짧은 기간 동안 기증받은 것으로 시, 소설, 드라마, 만화 및 전공관련 이론서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번 북카페 개설에 대해 국어국문학과 박노현교수는 “학생들의 창의력 확대와 친화력 증대 뿐만 아니라 장차 문학 및 문화컨텐츠 분야로 진출할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수 있게 앞으로도 책-다실 ‘거기’의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책-다실 "거기" 현판식 모습
책을 읽고 있는 박노현교수와 국어국문학과 학생들
책-다실 "거기" 도서 기증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