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미술학과 제자사랑 장학금 수여식 가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미술학과 제자사랑 장학금 수여식 가져
미술학과 학생 18명에게 총 1,980만원 수여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1억4천2백8십만원 전달해
동국대학교 인문대학 미술학과는 4월 5일 11시 교내 100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미술학과 제자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미술학과 제자사랑 장학금은 미술학과 오창린 교수를 비롯한 기부자들이 학과의 발전과 성실하고 우수한 제자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기위해 조성한 것이다.
이번 학기에는 김지혜(미술학과 4학년)학생 등 18명에게 각 1백1십만원 씩 총 1천9백8십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수여를 맡은 오영석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인문대학·사회대학장은 “미술학과 제자사랑장학금은 학과 교수님들이 제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불가능했을 일이라 생각된다”며 “여러분들은 여기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더 학업에 정진하여 좋은 성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술학과 오창린 교수는 "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 제자사랑 장학금은 2013년이래로 지금까지 총 1억4천2백8십만원의 장학금을 성실하고 우수한 제자들에게 지급해왔다“며 ”이러한 교수님들의 정성과 제자사랑을 몸소 체험하여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원하는 방면에서 제 역할을 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미술학과는 경상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 대상을 비롯해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경상북도미술대전, 경상북도캐릭터디자인공모전, 신라미술대전 등 여러 공모전 및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