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람봉사단, 베트남 해외봉사 통해 따뜻한 자비 실천
참사람봉사단, 베트남 해외봉사 통해 따뜻한 자비 실천
베트남 탐끼시 연꽃마을에서 22일부터 9일간 봉사 활동 펼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참사람봉사단(단장 김신재)은 재학생 30명으로 구성한 봉사단원들과 베트남 탐끼시 연꽃마을에서 지난 22일부터 9일간 해외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지난 21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2018학년도 동계방학 동국참사람봉사단 베트남 해외봉사 발대식’을 가지고 22일 다낭공항을 통해 땀끼시로 이동,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4개조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탐끼시 연꽃마을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육, 컴퓨터 교육등 교육봉사활동과, 태권도, K-Pop, 한국전통놀이등 문화교류도 진행했다. 또한 시설정비, 환경개선활동등 근로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해외봉사에서는 현지 탐끼시 청년단과 함께 협력봉사를 시행해 보다 밀접한 친선교류가 됐다는 평가다.
베트남 해외봉사활동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재학생들의 국제 경쟁력과 자아개발, 봉사정신 및 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마인드와 인성을 증진시키고자 실시하고있다. 또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건학이념인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2000년부터 해외 봉사단을 미얀마, 스리랑카, 인도, 몽골,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체코 등지로 파견하여 의료 및 문화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한국노래 배우는 베트남 학생과 주민들
한국어 배우는 베트남 학생
땀끼시 연꽃마을에서 벽화를 그리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들
동국참사람봉사단 현지 단체사진